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난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정책 중 하나인 첫만남 이용권! 저출산을 개선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부터 지원금액까지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출산장려정책 중 하나로 시작된 경제적 지원 정책 중 하나로 태어난 아이를 축복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준비한 일종의 선물같은 혜택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첫 돌이 되는 1년까지의 기간동안 아이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여러가지 비용들을 지원하고 보조하기 위한 정책으로 바우처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생각보다 그 사용범위가 넓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호응이 꽤 높은 정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의 주요 목적 및 개요
사실 첫만남 이용권이라는 명칭만으로는 이 정책의 목적과 의미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 명칭에는 매우 중요한 몇가지 의미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먼저, 첫만남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아이가 태어난 탄생직후부터 1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시기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첫만남 이용권은 아이가 태어난 후 첫돌이 되는 때까지의 기간에만 한정하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간한정 사용권에 해당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이의 출생일에서 1년이 지나면 잔액이 남았더라도 잔액이 소멸되기 때문에 가급적 서둘러 신청하고 1년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첫 만남 이용권이라고 해서 꼭 첫 아이만 해당하는 혜택은 아닙니다.
첫 아이의 경우 200만원의 지원급이 지급되고, 둘째 아이인 경우에는 그보다 많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는 점에서 저출산극복 정책 중 하나로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첫만남 이용권의 상세 내용
2024년 개편된 첫만남 이용권의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합니다.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주민번호가 부여되어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기간 자체는 출생후 1년 이내에 언제든 해도 되지만 첫만남 이용권의 사용기간 자체가 아이가 첫돌을 맞이하는 생후 1년에 한정되어있음을 감안하여 가급적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첫째 아이의 경우 200만원 금액에 상당하는 바우처가 지급되고, 둘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보호자의 경우 국민행복카드에 지급이 이루어지고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 신규신청해야합니다.
2024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① 첫만남 이용권 온라인 신청
2024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의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온라인이 조금 더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온라인 신청비율이 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 첫만남 이용권은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는 경로는 복지로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 상단 메뉴 → 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신청 → 첫만남 이용권 신청을 통해 진행이 가능합니다.
② 첫만남 이용권 오프라인 신청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해당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진행하며 바로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으로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때에는 아이의 출생증명서와 부모의 신분증, 그리고 등록지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준비해주시면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후 사용처는 어디?
첫만남 이용권은 생각보다 넓은 사용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물론 산후조리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출산한 직후 꽤 큰 소비액수를 차지하게 되는 산모의 산후조리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외 소매점이나 온라인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사용처에서 일정금액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고 나면 해당 금액이 국민행복카드에 지급된 바우처에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첫만남 이용권의 사용기한 자체가 아이가 첫돌이 되기 전으로 제한되는만큼 별도의 유효기간이 적용되어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상품권등의 구매는 불가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