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채권이라는 명칭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자동차 환급금이란 표현 혹은 들어보셨나요? 자동차 채권 혹은 자동차 지역개발채권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의 이유가 되는 채권의 정식명칭입니다.
차량을 구매할 때 나도 모르게 채권을 구매하셨다는 사실!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들도 꽤 많을 수 있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항목으로 내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도 존재할 수 있는 항목이니 반드시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채권,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이란?
그렇다면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의 명확하게 무엇을 의미일까요?
자동차채권이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의 구매자가 자동차를 등록하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혹은 관련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구매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도시 인프라를 보수하고 새로 건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한 채권으로 자동차를 실제 운행하는 이용자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도로와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을 근거로 의무 매입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차를 이용하시니,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지자체에서 쓸 자금을 위해 조금 협조를 해주세요~.’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행하고 있는 채권은 지역개발채권, 혹은 도시철도 채권등의 이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자체마다 이름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목적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는 지역개발 채권 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5년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발행 되며, 도시철도 채권은 서울, 부산, 대구 등의 지역에서 7년만기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매입한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환급금의 액수일듯 한데, 이렇게 환급받게 되는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이 부분은 내가 자동차를 등록한 지자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금액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내가 구입한 차량의 배기량, 그리고 차량을 등록한 지자체로 자세한 내용은 내가 차량을 등록한 지자체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2023년 3월 이후 1000cc미만의 차량을 비영업용(택시등의 운송서비스)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채권매입이 면제되었으니 돌려받으르 채권 환급금도 없다는 사실, 참고해주세요.
채권의 만기시에는 사전에 약정된 이자를 추가하여 환급받을 수 있어서 실제 매입한 금액보다는 조금 더 큰 액수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의 가격에 따라 꽤 큰 금액이 될 수 있으니 꼭 챙겨 돌려받아주세요.
자동차 구입시에 이미 공채 할인을 적용받았을 수도 있어요.
한가지 또 체크해야할 사항은 바로 자동차 구입시에 공채할인을 이미 적용받았는지의 여부입니다.
최근에는 환급금을 돌려받지 않는 경우들도 꽤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이 사전에 구매시점이 미리 해당 금액을 할인을 적용하여 채권매입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꽤 있으니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의 환급금 유무 내용 어디에서 확인해야할까?
자동차 지역개발채권 환급금의 여부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주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은행권에서 시스템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니 각 지역별로 해당하는 은행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조회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은 농협에서 가능하며, 농협의 경우 미상환채권조회 항목을 통해 조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