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게 엑사의 다양한 버전 중 가장 후기에 나온 버전은 바로 이하게 엑사 1b와 이하게 엑사 1c입니다. 이 두 기기는 같은 디자인이나 구조를 바탕으로 기기의 소재를 달리한 업그레드 버전. 그래서 준비한 이하게 엑사 1b VS 엑사 1c 비교정보입니다.
이하게 엑사 1b VS 엑사 1c 뭐가 달라졌을까?
이하게 최초 모델부터 조금씩 사용자의 편이나 기기의 기능등을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던 이하게 엑사 시리즈는 최종 적으로 1c버전을 내어놓으면서 해당 모델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엑사 1c 모델이 이전의 이하게 엑사 모델과 달라지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카메라의 본체 컬러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바디 일부가 크롬컬러의 금속소재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모두 전면 블랙 컬로로 바뀌어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외관의 변화.
카메라를 전면에서 보면 이 변화가 확실하게 눈에 띄는 부분들이 더 도드라지게 됩니다.
상단이나 하단, 렌즈 장착 스크류가 있는 전체 본체가 전부 블랙컬러로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렌즈 스크류는 동일
하지만 렌즈를 장착하는 스크류는 엑사 1b 모델과 동일한 M42스크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대의 이하게 엑사가 있는 경우 이하게 엑사 1b와 1c는 서로 렌즈의 교차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렌즈의 경우 이하게 엑사 1b모델의 경우 도미플란 렌즈가 장착되어있는 기기보다는 칼자이즈 렌즈가 장착되어있는 기기가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에 좋습니다.
1c모델의 경우 펜타콘 렌즈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 렌즈 밝기가 좀 더 좋으니 이 두 모델의 렌즈를 달리 선택하여 교차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 파인더도 완전 블랙으로 변화
전체 바디 컬러 뿐 아니라 파인더도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의 금속재질의 파인더가 모두 블랙컬러의 플라스틱으로 교체되면서 컬러는 모두 블랙. 여기에 무게가 가벼워진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모두 동일. 하지만 컬러와 소재가 달라진 변화
이하게 엑사 1b VS 엑사 1c의 가장 큰 차이점은 컬러와 함께 달라진 소재입니다.
컬러자체는 바디와 렌즈 전체를 블랙으로 바꾸면서 좀 더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컬러를 선택했지만 정작 이 컬러변화와 함께 본체와 파인더 등 렌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소재를 좀 더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이전 모델까지는 꽤나 묵직한 무게감으로 여성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었던 것과 다르게 매우 가벼운 무게의 기기가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또한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 역시 무게는 가볍지만 경도나 밀도 자체는 결코 부실하지 않아 오히려 파손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관리하기에는 용이하다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무게의 차이가 실제 촬영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이하게 엑사 1b VS 엑사 1c의 비교 내용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