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방법알아보기

서울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엄마아빠들을 위한 복지정책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 제도를 알고 계신가요?

출생 후 24개월이 아직 되지 않은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실질 양육자인 부모님들을 위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 정책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를 양육하는 양육자를 위한 복지제도

‘서울엄마아빠택시’라는 이름의 이 제도는 이름에는 엄마와 아빠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직 어린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실질양육자라면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아이의 양육을 조부모님이 하고 있거나 혹은 이모나 고모등의 친인척이 하고 있는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24개월 미만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사실 따지고 보면 부모님을 위한 제도로 제한되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제도로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최초에는 광진구에서 시작했던 제도이지만, 이후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꽤 좋은 호응을 얻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는 서울전체의 자치구로 확대적용하기로 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 이래서 좋아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복지정책인만큼 정책의 목적 자체가 매우 좋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특화되어있는 면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들이 기본적으로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일반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자가용이 아니기 때문에 영유아와 함께 동승하더라도 카시트가 없는 상태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엄마아빠택시의 경우 기본적으로 카시트를 장착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 내용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 내용 알아보기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앞서 언급한대로 현재 서울 전체에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대상은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양육을 하는 양육자로 아이 1인당 1회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간 10만원에 상당하는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24개월 미만의 아이가 2명인 경우 아이 1인당 10만원씩 연간 2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꼭 부모가 아니라도 직접 양육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3촌이내의 친인척 중 1명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2024년의 경우 1월 23일부터 신청이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신청하여 포인트가 활성화 되면 12월 15일까지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당 이용기간이 경과된 경우 남는 포인트는 소멸되니 이 부분은 주의해주세요.

신청방법

실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하려면!

그렇다면 이 혜택은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까요? 서울시가 해당 복지제도를 진행하기 위해 제휴를 맺은 업체인 택시서비스업체 아이.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자는 핸드폰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주민등록등본에 24개월 미만의 연령인 아이가 세대원으로 등록되어있으면 자격이 증명되며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어플리케이션에 충전됩니다.

승인 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택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용시 주의사항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전체 과정을 진행가능하고 이용까지 가능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자체에 따라 책정한 예산이 소진된다면 대상이 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없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여 1년동안 편리한 외출을 하는 방법으로 활용해보세요.

잠시의 외출이라도 안전하게 그리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행복한 엄마아빠가 되는 서울시의 자녀지원복지정책!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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