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2 사용자,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구입?

북미 기준 5월 15일에 릴리즈 되어 이미 사용자들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 대해 이런 저런 정보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구입, 저처럼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요?

보조모니터로 사용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구입?

먼저 아이패드 에어 6세대를 구매할 것인가를 결정을 하기 전에 한가지 체크해야할 사항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보통은 한가지 사이즈로, 다양한 컬러 버전으로 출시되어왔던 아이패드 에어 제품군이 이번에는 아예 두가지 사이즈로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의 사이즈는 각각 11인치와 13인치. 두가지 사이즈입니다.

저처럼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라면 11인치와 13인치의 아이패드 에어는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이즈가 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은 태블릿만으로 독자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이라면 사실 같은 기능의 모델은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만 하면 됩니다.

태블릿을 간단한 영상을 보고, 소지하기 좋은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사용하는 편이라면 11인치가, 미니 노트북 정도의 기능을 기대하고 키보드까지 장착하여 사용한다면 확실히 13인치를 추천하는 쪽이 맞는 선택!

하지만 저처럼 여기에 보조모니터의 기능을 요구하는 경우라면 약간 더 상세하게 살펴볼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사이즈비교


보조모니터의 목적도 다양하다.

아이패드와 맥북의 디스플레이는 상하좌우의 비율이 다르게 구성되고 패드가 미니보다는 약간 더 넓은 스타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실제로는 동일한 13인치 화면이라고 해도 아이패드가 좀 더 넓어 보이는 화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아이패드 에어6가 정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물사이즈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 M2 13인치 모델과 대략적인 사이즈를 비교하면 위와 같은 형태입니다.

11인치 사이즈의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구입 결정을 하며 보조모니터로 이용할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비율을 꽤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선택은? 11인치입니다.

왜냐, 저는 노트북도 휴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태블릿 역시 어느 정도의 휴대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휴대성만을 본다면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들이 출시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일단 M2칩을 사용하는 맥북에어M2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더 M2칩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 쌓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제가 보조 모니터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문서 작업과 일러스트레이트 작업등의 수행 정도입니다.

때문에 노트북2개를 들고 다니는 효과가 날 것 같은 13인치까지는 무리라는 판단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구입 목적으로 정발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처럼 비슷한 목적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기다리는 분들은 어떤 사이즈로 구매하실지 잘 고민후 결정해보세요.

구입은 쿠팡등을 통해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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